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복지상담 서비스

2017-0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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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최용덕)에서는 거동불편자 등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운영”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운영”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동장 최용덕, 민간위원장 김영환)2명, 복지상담사 1명 등 4명이 팀을 구성해 월 1회 소요동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순회하며 운영 할 계획이다.

최용덕 동장은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파악하고 대상자들의 권리구제에 나서는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동 2통 원터경로당 방문을 함께 한 김영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낯설어 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는 역할을 설명하고, 관공서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어려운 세대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는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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