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17년 설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 추진

2017-01-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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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17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선물로 주고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민경기의 회복을 통한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9일부터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 전자 온누리상품권은 무기명식 전자상품권 5만원권과 10만원권이 있으며, 인천광역시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의 구매는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신협, 우체국 등에서 할 수 있으며 현금과 신용카드(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가능한 지점도 있음)로 구매가 가능하다. 개인이 현금 구매시 오는 2월 28일까지는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서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의 집중구매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어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많은 기관과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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