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산불예방 군민과 함께 추진

2017-01-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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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겨울철 산불예방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으로 구성된 산림인화물질 제거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영농부산물을 수거, 파쇄하고 그 부산물은 경작지에 거름으로 활용하는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 제거 및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예방사업과 단속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고 있는 무단소각행위 근절을 위하여 마을명예를 건 서약으로 무언의 책임감을 유도해 무단소각을 근절하는『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으로 5개마을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 주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신청은 2월15일 까지 읍·면(산업팀)에 신청하면 되고 소각행위 적발시에는 과태료(30만원)등이 부과되므로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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