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수도권 대학특성화 사업(CK-Ⅱ)의 일부로, 멘토로 활동하는 160명의 재학생들은 대학에서 자체 개발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경인교대 예비 초등교사들이다.
이들이 현장학교를 방문하여 체계적인 진로교육 멘토링을 실시하여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멘토링 활동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경인교대는 2월에도 2차(2월 1일 ~ 3일), 3차(2월 6일 ~ 9일) 기간에 파주와동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경인지역 10여개 초중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며, 경인교대 특성화사업단은 이 프로그램을 2018년도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경인교대 심창용 특성화사업단장(영어교육과)은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장래와 우리 교육의 미래를 함께 밝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