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한진은 12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부산신항국제터미널 주식 916만주(지분율 40%)를 1150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의 15.6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진은 "부산지역에 중복 투자한 항만 지분을 정리해 사업역량을 모으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선주협회, 2017년도 첫 정기총회 개최…‘위기 극복 공동 노력 다짐’ #부산터미널 #한진 #한진해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