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애인체육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가 12일 오후 장애인체육관에서 '2017 장애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현 시장을 비롯, 시의회의장, 울산교육감, 장애인 단체장 및 장애인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장애인인권선언문 낭독, 신년인사, 덕담나누기, 시루떡 자르기, 건배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성인지적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드림하이 합주단의 연주와 축하공연으로는 테너 김명재의 독창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울산시, 도심횡단 트램 내년 착공…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 승인 울산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정…국비 70억원 확보 外 시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치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본격운영, 장애인 일자리 지속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권익 신장과 장애인 자립생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울산시 등록 장애인은 4만 9533명이다. #울산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울산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