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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농 전문경영인 길잡이 책자[청양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주요 전략 특화작물의 핵심기술을 담은 맞춤형 표준 기술 책자 2종 4000여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창업농 전문경영인 길잡이’는 ▲창업농의 영농 단계별·경력별 추진전략 ▲농가소득 5000만원 목표 작목별 적정규모 설정 ▲작부체계 선진 우수농가사례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이 책은 특히 벼·고구마·콩·감자·오미자·고사리·마늘·딸기·대추 등 26개 작목에 대한 재배상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주요 핵심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해 초보농업인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제작한 2종의 농업기술서를 농업인 실용교육, 학습단체, 품목별 농업인교육 등 각종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농업기술 길잡이 책자가 농업인의 나침판이 되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