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창업농 전문경영인 길잡이 책자 발간

2017-01-12 09:56
  • 글자크기 설정

- 주요 특화작목 재배경영모델 등 제시로 영농에 큰 도움

▲창업농 전문경영인 길잡이 책자[청양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주요 전략 특화작물의 핵심기술을 담은 맞춤형 표준 기술 책자 2종 4000여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창업농 전문경영인 길잡이’는 ▲창업농의 영농 단계별·경력별 추진전략 ▲농가소득 5000만원 목표 작목별 적정규모 설정 ▲작부체계 선진 우수농가사례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또 다른 책자 ‘청양군 주요 특화작목 재배경영모델’은 특화작목의 연도별 가격동향 및 주요 품목별 소득비교 등 영농준비를 위한 안내서로 발간됐다.

 이 책은 특히 벼·고구마·콩·감자·오미자·고사리·마늘·딸기·대추 등 26개 작목에 대한 재배상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주요 핵심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해 초보농업인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제작한 2종의 농업기술서를 농업인 실용교육, 학습단체, 품목별 농업인교육 등 각종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농업기술 길잡이 책자가 농업인의 나침판이 되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