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2017년 걸그룹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12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f(x) 루나, EXID 하니, 마마무 솔라의 사진을 공개하며 세 사람이 참여한 콜라보 음원이 오는 19일 0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박근태 프로듀서는 이번 걸그룹 콜라보를 위해 오랜 시간 멤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각양각색의 끼와 매력을 가진 '루나, 하니, 솔라'라는 최적의 조합을 만들게 됐다.
세 사람은 이번 싱글을 통해 각자 속해 있는 그룹에서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도 세 사람 모두 출연해, 리스너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올 상반기 최고의 콜라보 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태 프로듀서는 지난해부터 미스틱과 신곡 및 리메이크곡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수지, 백현 'Dream'을 시작으로 2월 에릭 베넷 '정말 사랑했을까', 4월 에디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Feat. 이성경)', 6월 10cm '니가 참 좋아'를 발매해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