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돕기 5000만원 전달

2017-01-12 09:06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정재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박희준 대구경북인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에서 이뤄진 성금 전달식에는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등이 참석, 피해 및 복구 현황을 공유했고 신속한 재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기업계 대표로 참석한 성태근 지역회장은 “이번 성금이 화재피해로 곤란에 처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전의 활기찼던 서문시장이 다시 이뤄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에서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12월에도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