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온을 하고 쓰리 퍼팅의 아픔을 느껴보셨나요? 참 아쉽죠. 저도 그럼 경험이 많은데요. 그만큼 퍼팅이라는 건 정말 중요한데 평소에 여러분들도 많은 얘길 들어보셨을 겁니다.
300m 드라이버 샷을 해도 한 타, 짧은 거리의 퍼팅을 해도 한 타, 그만큼 이 소중한 한 타 한 타가 모여
스코어가 만들어지는데요, 제가 지금 그 퍼팅의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쓰리 퍼팅을 하지 않으려면, 일단 전체적인 그린의 모양을 파악해야 합니다. 공이 어떻게 흐를지를 잘 파악해야 하는데요, 쓰리 퍼팅의 원인은 롱퍼팅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거리를 제대로 못 맞추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나옵니다.
하나의 방법이에요. 힐을 들어서 하체와 머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어깨 스윙으로 쳐주시면 됩니다.
놓치지 않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손목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면 좋은 방향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드레스 설 때는 어깨와 팔을 오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놓고, 어깨로만 스윙을 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 하나는요, 절대로 눈으로 보지 말고 귀로 들으라는 거예요. 쇼트퍼팅을 할 때 사람들이 보통 시선이 돌아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그렇게 치게 되면 안 들어갑니다. 손목 고정한 후, 어깨 스윙을 하신 후 시선을 절대 따라가지 마세요. 그리고 '땡그랑'소리가 들리면 공을 주우러 갑니다.
이처럼 절대로 시선을 분산시키지 마시고 공 있는 방향만 바라봐 주세요, 여러분도 한번 따라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