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연내 교문사거리~인창초교 6차선 확장

2017-01-10 10:50
  • 글자크기 설정

구리 교문사거리.[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출·퇴근 시간에 교통혼잡을 빚고 있는 교문사거리 일대 교통흐름 개선에 나서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 교문사거리~인창초교 550m 구간을 왕복 5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도로확장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를 추진중에 있다. 오는 3월에 착공해 연내에 완공 목표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구리한양대병원 후문과 북부간선도로 좌회전 교통량이 증가하고, 구리암사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 확장 공사로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했던 고질적인 정체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각적인 도심정체 해소사업을 추진,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면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