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 오픈…인천~오사카 12만9300원부터

2017-01-10 09: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진에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진에어가 새해를 맞이해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17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LCC 최초 장거리 국제선인 인천~호놀룰루를 비롯해 국제선 27개, 국내선 3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2017년 상반기 진마켓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단,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2월 31일까지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원활한 예매를 돕기 위해 1월 10일, 1월 16일 두 차례로 나눠 특가 좌석을 오픈한다.

연간 최저 운임을 보증하는 이번 진마켓의 대표적인 국제선 운임은 왕복 총액 기준 △인천~호놀룰루 40만 37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9만 80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10만 8300원부터, △인천~세부 12만 8000원부터 △인천~오사카 12만 9300원부터 △인천-사이판 14만 8800원부터 △부산~오사카 10만 4300원부터 △부산-클락 12만 3000원부터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편도 총액 1만 5100원부터 △부산~제주 편도 총액 1만 3100원부터 △청주-제주 편도 총액 1만 7000원부터 등이다.

진에어는 진마켓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을 추가 비용없이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은 두 차례에 걸쳐 특가 좌석을 오픈하는 만큼 평소 가고 싶은 여행지 특가 정보와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꼼꼼히 체크하면 실속을 챙길 수 있다”며 “올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 이번 진마켓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