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YTN이 단독 공개한 영상에서 김동선씨는 술집 직원에게 삿대질을 하더니 테이블 위에 앉아 머리를 치는 등 폭행을 시작했다.
이어 욕설은 물론 얼굴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1시간 동안 난동을 부렸고,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결국 김동선씨는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최순실 딸 정유라와 함께 '2014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하기도 했던 김동선씨는 현재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