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화물차 운전자 위한 ‘아이나비 MX’ 출시…가격 39만9000원부터

2017-0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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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MX.[사진=팅크웨어]

아이나비 MX.[사진=팅크웨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가 화물차 전용 메뉴를 업데이트 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MX 화물향’을 선보인다.

‘아이나비 MX 화물향’은 통해 일반, 고속도로 등 실제 도로주행에 있어 제약이 많은 화물차의 특성을 고려했다. 차고, 중량 등을 적용한 화물전용 탐색은 물론 차량 후방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PIP기능과 영상 캡쳐 등이 가능한 화물 전용 후방 카메라를 적용해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등을 지원해 운전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도 낮췄다.

B2B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MX 화물향’은 화물차 운전자 들이 선호하는 8인치 화면과 더불어 외부 솔루션 서비스 및 외장형 통신 모뎀과의 안정적인 연동을 기반으로 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킷캣 4.4 운영체제를 통한 다양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또한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국내 주요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입체적으로 렌더링 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해 업무 이동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MX 화물향은 도로제약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확한 정보제공을 지원한다”며 “아이나비 전자지도 및 솔루션 기반으로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는 오늘부터 한달 간 아이나비MX 화물향 업데이트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제품 구입 고객에게는 △Wi-Fi 동글 △화물차 전용 후방카메라 △무료장착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 기준 3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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