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배두나,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 출연? "긍정적으로 검토 중…확정 아냐"

배두나-조승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가 ‘비밀의 숲’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조승우와 배두나가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 출연을 확정 짓고 1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은 “‘비밀의 숲’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면서 “아직 결정된 건 없고 논의 중인 단계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비밀의 숲’은 ‘옥탑방 왕세자’ ‘미세스 캅’ 등을 유인식 PD와 공동연출한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조승우와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의욕 넘치는 강력계 경찰 역을 각각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비밀의 숲2’ 돌아온 조승우와 배두나, 그들의 발걸음 의미는? ···본격 대립 시작!
• '비밀의 숲' 조승우 "선한 영향력 줄거란 믿음"…배두나 "감동 전하는 배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