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2의 안양부흥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6일 5급 사무관 22명에 대한 전보 및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제2의 안양부흥은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수립, 첨단창조산업 육성,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 및 안양천 명소화 사업 등으로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다
특히 선포식을 했던 지난해 밑그림을 발판삼아 올해 사업을 본격화 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전언이다.
시는 또 이번 인사에서 구청장과 국소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부서장들의 성과를 중심으로 한 발탁과 장기근속 부서장들의 전보임용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앞으로의 모든 인사에서도 개인의 능력과 장점, 전문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시정을 견인할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