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017년을 맞이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부품류 11종의 가격을 평균 16%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부품 가격 인하는 이달부터 실시된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고객 만족 정책의 일환이다.
또,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2016년 실시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주요 가격 인하 부품 7종에 이어 차량 성능 및 안전에 영향이 큰 동력 계통 부품과 2016년 고객의 수요가 많았던 고수요 교체 부품을 선별해 인하 대상 부품류의 범주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인하율도 11종 평균 16%(2016년 7종 평균 10% 인하)로 높여 고객에게 더 많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의 효율성과 품질을 갖춘 탑-클래스 프리미엄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고객과 동행하는 서비스는 변함없는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제품을 소유하는 동안 총 보유 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2017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고객들에게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차량 내구성에 필수적인 순정 부품 사용에 대한 고객의 혜택을 늘리는 것을 비롯하여 최근 용인 서비스센터 오픈에 이어 2017년 상반기 서비스센터를 추가 구축하는 등 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수입 상용차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포인트 적립을 통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 서비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