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중국 칭다오가 '녹색(친환경) 발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칭다오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새해를 앞둔 지난달 24일 베이징에서 '2016 중국 녹색발전지수보고서 발표회' 및 '중국 녹색발전 서밋'이 개최됐다. 행사 중에 '2016 중국 녹색발전지수 보고서 -지역별 비교'에서 관련 순위가 공개해 주목됐다.
30여곳 성·시·자치구와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녹색발전지수, 지역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해 순위를 매겼다. 칭다오는 주민 만족도에서 중국 내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