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셀바스 헬스케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스마트밴드 '온핏밴드' 2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에 처음 공개된 온핏밴드는 걷기·달리기·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량과 소모 열량을 기반으로 한 활동량 분석, 인체에 전류를 흘려서 체지방과 근육량 등을 측정하는 체성분 분석 기능을 갖췄다.
함께 선보인 '온핏밴드 플러스'는 온핏밴드 기능에 야구 특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야구 훈련과 선수별 경기기록 관리를 해준다.
이우재 셀바스 헬스케어 밴드사업팀 상무는 "온핏밴드 시리즈는 정확한 체성분 측정과 분석,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해 완성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특정 활동과 능력 관리에 특화된 스마트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