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세종시 대평동(3-1생활권)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앞 갈매로 구간에 대한 도로구조 개선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종합운동장사거리~대평사거리 갈매로 구간은 약 400m의 짧은 구간에 3개의 교차로가 근접해 있어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교통정체로 인한 운전자들의 불편민원이 제기됐던 구간이다. 이번 구조개선을 통해 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 대평삼거리 방향으로 기존 중앙안전지대를 제거해 직진차로 1차로를 확보했고, 대평삼거리에서 대평사거리 방향으로는 우회전 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또 대평동 방향 좌회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좌회전 차로를 2개 차로로 확대·조정했다. 관련기사행복청, 세종시 나성동 숙박시설 확충한다행복청, 신임 차장에 강주엽 국토부 전 대변인 임명 아울러 반대 방향인 대평사거리에서 대평삼거리 방향으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하고, 고속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일반차량과 BRT(간선급행버스) 차량이 동일하게 좌회전할 수 있도록 차선을 조정했다. #도로구조개선 #세종시갈매로구간 #행복청 #LH세종본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