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금융감독원이 현대건설 회계부정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금감원은 현대건설 외부 감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감리를 착수했다. 금감원은 이번 감리를 통해 딜로이트 안진이 현대건설의 미청구 공사대금과 공사원가 추정치를 정상적으로 회계처리했는지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에는 미청구 공사대금, 공사원가 추정치와 관련한 모든 자료를 제출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현대건설,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와 MOU…현지 주택시장 진출현대건설, 사우디 송전선로 건설사업 2건 수주…총 5000억 규모 #금감원 #안진 #현대건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