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면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61 레드박스에서 열린 2016 K2 김성면 라이브 콘서트 ‘굿바이 데이 2016(GOODBYE DAY 2016)’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면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사이’, ‘소유하지 않은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등의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김성면은 최근 아주경제에 “지난 13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못했다. 사실 여러 곳에서 상처 받고 아파했는데 이제 마음에 맞는 스태프를 만났다”라며 “이제 2017년에는 그동안 준비 했던 곡들을 발표하려고 한다. 긴 시간동안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부터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해요’라는 마음을 담아 시간이 부족했지만 무리해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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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오랜 시간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새로운 곡들도 많이 발표하고 콘서트도 자주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공연 무대가 많이 그리웠는데 다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