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작년 순익 100조원대 전망

2017-01-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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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삼성전자 등 코스피 상장사들이 지난해 100조원대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51개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년대비 21.9% 증가한 142조 8436억원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7.2% 증가한 27조3073억원, 네이버가 전년대비 47% 증가한 1조1203억원으로 제시됐다.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는 각각 17.4%, 5.4% 증가한 13조3217억언, 3조932억원으로 추정됐다.

반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43.2% 감소한 3조224억원으로 추정됐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의 영업이익도 각각 9.9%, 4.2% 감소한 6조2648억원, 1조5082억원으로 집계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간 코스피 상장사의 전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50조원과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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