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천주교 의정부교구 7지구 777 나눔 행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새해를 맞아 일산서구를 지역으로 하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7지구 성당들과 ‘777 나눔 행복’ 협약을 맺었다.

‘777 나눔 행복’이란 의정부교구 7지구 7개 성당이 매월 7만원 이상씩 복지관 ‘사례관리’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그동안 7지구 성당들을 중심으로 복지관에 많은 봉사와 후원이 있었지만 천주교에서 하는 나눔과 활동이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매체를 통한 홍보도 부족해서 활동과 실적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약은 후원과 기부는 지정 기부처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뤄질 필요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나눔 협약을 통해 성당과 복지관이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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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나눔 행복’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복지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과 나눔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