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 투자 펀드 판매

2017-01-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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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 펀드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기준 연 14.5%의 수익률을 기록한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과 동일한 성격의 상품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 기준 BB~B등급의 대출채권 위주로 투자해 기존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 대비 안정성을 높였다.

투자종목은 기존 40~60개 종목에서 100여개의 종목으로 확대하고,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 투자를 통해 연 4~5%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7%다. 총 보수는 1.03%.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환매 시에는 1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14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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