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17 신년음악회 개최

2017-01-05 10: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4일 2017 신년음악회를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해 클래식 선율로 뜻깊은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3위를 비롯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은상, 윌리암 카펠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이날 군포프라임필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를 연주한다.

현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를 재해석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2017년 새해를 의미있게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문화회원의 경우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