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부시 등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2017-01-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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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가 참여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열린다. 

아울러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아들 부시)과 부인 로라 부시 여사도 취임식에 참석한다. 앞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도 취임식 참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92세의 고령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힌 조지 H.W.부시 전 대통령(아버지 부시)을 제외한 생존 대통령 모두가 취임식에 참석하게 된다.
 

[사진=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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