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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행자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의 날' 행사에 참여해 닭고기 메뉴를 배식받고 있다.[사진=행자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04/20170104151251413903.jpg)
홍윤식 행자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의 날' 행사에 참여해 닭고기 메뉴를 배식받고 있다.[사진=행자부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양계 농가들 힘내세요."
행정자치부가 4일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시름에 빠진 양계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서울청사에서 닭·오리 고기 메뉴 편성 확대 및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행자부는 향후 조류인플루엔자가 진정될 때까지 전국 10개 청사 구내식당에서 닭, 오리고기 메뉴를 확대 편성(평균 주 1회, 1784㎏→주 2회, 3134㎏) 운영할 계획이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AI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양계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했다. 이 시기에 공직자들부터 닭과 오리고기 소비에 앞장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