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울산시, 울산교육청, 전지재활용협회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평가엔 울주군지역 초·중·고교 48개교가 참여, 총 2840kg을 수거했다.
평가 결과, 기관부문에선 중남초교가 635kg으로 울산 전체 1위로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과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서생초는 2위로 선정돼 전지재활용협회장상과 10만원, 상북초교와 삼정초교가 각각 3·4 위를 기록해 새전지 100세트를 인센티브로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초·중·고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거된 폐전지 전량을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홍보로 폐건전지 수거율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