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중남초교 '폐전지 수거' 환경부장관상

2017-01-04 15: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삼남면 중남초등학교가 환경부와 전지재활용협회 주관 '2016학년도 여름방학 폐전지 집중 수거 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와 울산시, 울산교육청, 전지재활용협회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평가엔 울주군지역 초·중·고교 48개교가 참여, 총 2840kg을 수거했다.

평가 결과, 기관부문에선 중남초교가 635kg으로 울산 전체 1위로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과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서생초는 2위로 선정돼 전지재활용협회장상과 10만원, 상북초교와 삼정초교가 각각 3·4 위를 기록해 새전지 100세트를 인센티브로 받았다.

개인부문에선 중남초교 권혜란 교사가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초·중·고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거된 폐전지 전량을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홍보로 폐건전지 수거율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