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혜리·임창정 광고 메이킹 필름 공개

2017-01-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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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잡코리아는 알바몬의 TV광고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고 4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을 운영하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알바몬 유튜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알바몬 TV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메이킹 영상 이벤트를 시작했다.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는 임창정의 애드리브와 혜리의 깜찍함이 돋보인 촬영 스케치가 담겨 있다.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은 탓에 유쾌한 NG 장면도 다수 포함됐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임창정과 혜리가 손발을 맞춰 2017년 법정 최저시급 6470원과 ‘알바 매너’, ‘진상 사절’ 등 대표적인 알바의 상식 3가지를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알바몬 메이킹 영상 오픈과 함께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영상 속에서 혜리가 손님들에게 던진 ‘특별 부탁’을 찾아내 덧글로 다는 이벤트로 오는 15일까지 알바몬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입생로랑 루쥬 볼립떼 샤인, BHC 핫후라이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번 알바몬 광고는 ‘알바의 상식’ 시리즈로 제작, 지난 달 10일 첫 전파를 탔다. 2015년 ‘이런 시급’에 이어 세번째로 알바생으로 분하며 명실공히 ‘알바생의 대명사’로 떠오른 혜리가 새롭게 알바몬 광고에 합류한 ‘임창정’과 함께 다양한 아르바이트 상식을 위트 있게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창정의 찰진 연기와 더불어 상큼하고 발랄한 혜리의 매력이 돋보인 광고는 첫 선을 보인 지 보름 만에 누적 조회수 700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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