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4일 오후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시는 관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소화기·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여부 ▲자동화재 탐지설비 작동 여부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피난유도등 점등 여부 ▲비상조명등 및 방화문 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표에 따라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예방에 대한 작은 관심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