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행자부 주관으로 오는 3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2016년 민원행정 목표를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구현'으로 정하고 정부 3.0 기반의 ▲시민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해 왔다.
신속·공정·적법한 민원처리와 민원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 등 세부추진 전략을 통해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 발굴로 행정이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처음 시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초부터 9개월 동안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2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는 기초 자치단체(226개 기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