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리뉴얼 출시

2017-01-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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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리뉴얼 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를 출시한 카카오와 2015년 10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휴카드인 ‘하나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첫 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앱 내의 카카오페이에서 결제할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결제 시 비밀번호만 입력하고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다.

결제의 간편성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결제 시 15% 청구할인과 영화(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커피(카페베네∙이디야∙할리스∙커피빈),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 택시 업종 및 미용실 업종의 이용금액 10% 할인혜택을 보유하고 있어 카드 이용률이 크게 늘고 있다.

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혜택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드상품 혜택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15% 였던 청구할인율을 25%로 대폭 끌어올렸다.

또 하나카드 모바일 App 또는 PC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 받는 손님에 한해 연회비를 전액 캐쉬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기존과 동일하기 때문에 손님들의 별도 부담은 없으며, 혜택만 강화된 셈이다.

아울러 해당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하면 카카오 이모티콘을 발송하며, 카카오페이로 첫 결제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두 번째 결제 시, 베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쓸수록 배가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해당 이벤트 기간 이전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카카오페이를 등록 또는 결제한 손님은 제외된다.

하나카드 조태복 채널영업본부장은 “모바일 필수 아이템인 카카오페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디자인이 차별화 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 2000원이며, 카드신청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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