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애니젠은 4일 공시를 통해 지코노티드의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코노티드(Ziconotide)는 N-타입 칼슘 채널의 선택적인 차단제의 일종으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며 “기존 아편성 진통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말기암, 에이즈(AIDS) 환자 등에 효과적인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허를 활용해 시스테인 아미노산을 포함하는 의약용 펩타이드 바이오소재의 제조기술 개발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연말 증시 상장 '새내기' 종목 고전 #공시 #애니젠 #지코노티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