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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상공회의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04/20170104101153525880.jpg)
[사진제공=성남상공회의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3일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후 성남상의 회장, 양복완 경기도 부지사, 김원발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관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2017년 새해 첫 출발을 알렸다.
이어 “2017년 성남상공회의소는 회원업체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 열정과 지혜를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해를 만들어 가자”라는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양복완 부지사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제면에 있어서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심장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이 모든 것이 여기계신 경제인들께서 일궈낸 성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공유적 시장경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형태의 기업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있어서 기업인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재명 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원발 재정경제국장은 신년사를 통해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등 신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선제적 정책을 개발하여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기업인들께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