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사업은 2013년부터 사업비 총 87억 원(국비 26억 원, 지방비 61억 원)을 투입해 연수구 송도동 346-1번지 내에 부지면적 1만4535㎡, 처리용량 일일 50톤 규모로 2015년 1월 착공해 2016년 11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1개월간 시험가동을 거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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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1]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는 하루 50톤의 재활용 생활폐기물을 분리, 선별, 압축 할 수 있는 시설로 비중선별기, 자력선별기, 플라스틱 자동선별기,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의 장치가 컨베이어 설비로 연결돼 재활용품을 순차적으로 선별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의 체계적인 처리 기반시설 구축으로 인구 300만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재활용품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