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7명, 오늘 訪中…사드 등 논의

2017-01-04 07:34
  • 글자크기 설정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이 4일부터 2박 3일간 중국을 방문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문제 등을 논의한다.

특히 사드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당 소속 대선주자들의 메시지도 중국 측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첫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면담을 하고 중국 외교부 초청 만찬을 한다. 이어 5일에는 중국 국제문화연구소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공산당 대외연락부와의 면담 자리도 가진다.

6일에는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의 면담이 잡혔고, 특파원 간담회도 연다.

송영길(인천 계양을) 의원을 비롯해 인천지역의 박찬대(연수갑), 신동근(서구을), 유동수(계양갑) 의원과 경기 북부의 유은혜(고양병), 박정(파주을), 정재호(고양을) 의원이 동행한다.

당초 당 수석대변인인 윤관석(남동구을) 의원도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당 업무 사정으로 불참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