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17회’한석규,최진호에“회장님 깨어나지 않게 염불이라도 하지 그래?”

2017-01-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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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 [사진 출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17회에선 김사부(한석규 분)가 도윤완(최진호 분)에게 신 회장(주현 분)이 깨어나지 않게 염불이라도 하지 그러냐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김사부는 수술 중 “여기가 대동맥이야”라고 말했다. 윤서정(서현진 분)이 수술 부위를 수술하려 하다가 대동맥을 건드려 피가 솟구쳤다. 윤서정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사부는 “괜찮아”라며 침착하게 상황을 해결했다.

강동주(유연석 분)는 어느 여자 의사의 안내로 얼써 퍼포 응급 환자를 보고 도인범(양세종 분)과 얼써 퍼포 응급 환자 수술을 시작했다.

강동주는 간호원에게 “우리 얼써 퍼포 응급 환자 수술 들어갑니다. 김사부에게는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강동주와 도인범은 얼써 퍼포 응급 환자 수술을 하고 김사부는 신 회장 수술을 하기 시작했다.

김사부는 신 회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갔고 거대병원 사람들은 이를 감탄하며 봤다. 도윤완은 “수술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무리수를 두었을 거야”라고 말했다.

강동주가 얼써 퍼포 응급 환자 수술을 마치기 전에 강동부가 신 회장 수술실에 갈 시간이 됐다. 강동주는 뒷 처리를 다른 의사들에게 맡기고 김사부에게 갔다.

강동주와 도인범은 김사부와 체인지해 신 회장 인공심장을 도려내는 수술을 시작했다. 이를 보던 오 기자가 김사부 집무실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책상 서랍을 뒤졌다.

강동주와 도인범은 신 회장의 인공심장 부품을 성공적으로 도려냈다. 김사부가 최종적으로 신 회장 인공신장을 제거하고 새 인공심장을 이식했다. 도윤완의 부하직원이 도윤완에게 “너무나 완벽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도윤완은 김사부에게 “수술 중간에 회장님 대동맥을 건드렸죠?”라고 추궁했다. 김사부는 도윤완에게 “염불이라도 하지 그러냐? 회장님 깨어나지 않게”라고 말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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