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자사 게이밍 노트북이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주관한 '2016년 하반기 히트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다나와는 2016년 하반기 히트브랜드 게이밍 노트북 부문에 'MSI GE62VR 6RF Cobra Pro·GS63VR 6RF Stealth Pro·GS43VR 6RE Phantom Pro' 등 3종을 선정했다.
히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MSI 게이밍 노트북 3종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과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발휘하며, 엔비디아 및 HTC VIVE로부터 VR 인증을 받아 VR 기기 및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또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나히믹 입체음향 솔루션, 빠른 응답속도와 멀티 키 입력을 지원하는 스틸시리즈 키보드를 갖추는 등 스펙 뿐만 아니라 실제 게임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설계됐다.
다나와는 "MSI는 하반기 휴대용 게이밍 시장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차세대 엔비디아 파스칼 GPU를 가장 발빠르게 자사 게이밍 노트북에 완성도 높게 접목시키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의 선두주자로 나섰다"며 "게이밍 노트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인지시켰다"고 설명했다.
MSI코리아 관계자는 "MSI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 가격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 품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며 "2016년 히트브랜드 선정을 발판 삼아 2017년 한해도 MSI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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