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다 재밌다"…JTBC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 시청률 합산 23% 넘으며 종편 새 기록

2017-01-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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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신년특집 대토론']

손석희 앵커 [사진=JTBC '뉴스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뉴스룸’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달리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11.3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뉴스룸’ 자체최고 시청률이자 종합편성채널이 개국한지 5년 만에 최고 시청률이었던 지난해 12월 26일 10.96%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이날 ‘뉴스룸’ 방송에서는 국정농단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JTBC 기자의 신고로 덴마크 현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되는 과정의 단독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뉴스룸’ 방송에 이어 전파를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11.894%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통틀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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