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집수리분야 전문가가 주택을 방문해 홈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평구 제공
무엇이든 홈케어는 월 8000원(부가세, 재료비 별도)의 비용으로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누수 등 혼자서 하기 힘든 주택잔손보기부터 안전점검까지 주택에 대해 무엇이든 해결 받을 수 있는 유상 주택관리서비스다. 지난해 1월부터 실시됐다.
별도 비용을 부담할 경우 주택수리, 긴급점검, 개·보수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지난달 부터는 청소관리, 엘리베이터관리, 전기안전관리, 소방안전관리까지 서비스 영역이 확대됐다.
구 관계자는 "무엇이든 협동조합은 은평구 집수리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협동적 조직체로, 질 좋은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부담가능한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또 지역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