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신세계아이앤씨와 제휴를 통해 자사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 패키지 ‘너키팩(Nexon Lucky Pack)’ 신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너키팩 BRICK+ SERIES’는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고급 브릭 피규어 패키지 2종으로, 전국 일렉트로마트 10개 지점과 이마트 16개 점포, SSG.COM 등에서 판매된다.
조정현 넥슨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유저 및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넥슨의 인기 IP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제휴 사업으로 ‘지스타 2015’에서 ‘신세계 굿즈 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국 이마트 90여개 점포 및 ‘지스타 2016’ 현장 등에서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의 각 게임 별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고급 카드상품 패키지 ‘너키팩’을 판매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