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률 35% 돌파 목전…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17-01-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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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8회는 34.9%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37회 시청률이 기록한 25.1%에 비해 9.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드라마 시청률 중 1위에 해당되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33%을 경신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이 최곡지(김영애 분)와의 약속대로 이동진(이동건 분)의 곁을 홀연히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8.9%,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4.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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