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2017년 새해 첫 출근길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당분간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주 후반 영동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이 3.7도 등 전국적으로 온화하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낮에는 서울 9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등 예년보다 5도 안팎으로 높겠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