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비주의 아기천사, 새해 첫 가왕 등극…'양철로봇' 복면 벗기다

2017-01-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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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신비주의 아기천사'가 새해 첫 가왕이 됐다.

1월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양철로봇'과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양철로봇'의 복면을 벗긴 것은 '신비주의 아기천사'(이하 아기천사)로 다양한 매력과 독특한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아기천사'는 축구선수 지소연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아기천사'는 '주전자 부인 펄펄끓었네(이하 주전자부인)'와 2라운드 대결을 펼쳐 두 사람의 복면을 벗긴 바 있다.

이후 4연승에 도전한 '양철로봇'과 가왕 자리를 빼앗기 위한 '아기천사'의 도전에서 판정단은 '아기천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아기천사'는 "떨어진 소감만 머릿속에서 되뇌이고 있었다. 새해 첫 날부터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양철로봇'의 정체는 포맨의 신용재로 밝혀졌다. 2017년 새 가왕의 자리에 오른 '아기천사'가 어떤 새로운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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