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두 가족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됐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평균 2,071권을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현복 연구원장은 "책 읽는 가족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 공공도서관을 연계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도부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