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그룹 JYJ의 멤버 겸 배우인 김재중이 지난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55사단 앞에서 전역식을 가지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네티즌들은 “같이 군생활한 병사들 부럽다 연예인썰 많이 들었을거 아냐(jong****)”, “고생 많았어요! 충~분히 재충전 후 하루 빨리 다시 만나요(jye-****)”, “이 오라버니는 군대에서 관리받으셨나 뭐 이렇게 더 잘생겨짐?(rkdw****)”, “들어간게 엊그제 같은데 전역축하함(cold****)”, “내군생활은 드럽게 안가던데 ㅋㅋ 남의 군생활은 되게 일찍 끝나는거 같음(kshs****)”, “연예사병도 나름 군인이다. 욕하지 말아라.... 안가고 버티는 애들보다 백배 나아(pure****)”, “연예병사던 뭐든 마음가짐이 중요한거다 고생했다(dy35****)”, “역시 군대는 안다치고 무사히 마치는게 최고지(2jhc****)”, “현역이라 이제 힘좀줄수있겠네 ㅋㅎ(open****)”, “군대 당연히 갔다오는 일반인 남자들도 이렇게 좀 반겨줬으면(none****)”, “영하10도에 전투복만입엇네....얼어죽긋다(kbc9****)”, “하 입대 10일도 안남았는데 부럽다 ㅜ(nice****)” 등 다양한 말들을 쏟아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해 3월 31일에 입대해 1년 9개월 간 군악병으로 현역 복무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군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남아있는 전우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