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아이오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이카루스’가 2016년 최고의 업데이트인 신규 월드 ‘투림란’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판타지 세계관을 지닌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 등 우수한 그래픽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신비로운 ‘고룡의 무덤’ 던전 및 전설 등급의 ‘테마인’ 장비 세트가 추가되며, 유저들이 직접 참여한 제1회 펠로우 공모전 수상작인 ‘영월의 스피룬’을 비롯해 ‘블랙 라이언’, ‘포자 고래’ 등 다수의 신규 펠로우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카루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25일까지 캐릭터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 신규 전설 장비 제작 재료인 ‘타락한 왕족의 피’ 등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기념 패키지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투림란’ 필드에서 몬스터 사냥 시 감사 부스터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한 빛의 구슬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고, 다음달 11일에 이어 25일까지 2회로 나눠 금색 빛의 구슬과 은색 빛의 구슬이 등장한다. 또한 매주 서버별로 구슬을 가장 많이 획득한 유저를 선정해 평소 만나볼 수 없었던 신화급 무기인 ‘마신 젤나리스의 무기’ 등 최상 등급의 아이템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월11일까지 7회 이상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다양한 고급 보상을 제공하는 스페셜 출석 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2016년 이카루스 최고의 업데이트로 기대를 모은 신규 월드 ‘투림란’을 드디어 전격 공개한다”며 “방대한 신규 퀘스트와 클래스 스킬, 신규 펠로우 등이 새롭게 추가돼 기대 이상의 즐거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