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국토연구원에서 중남미 5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들을 초청하여 선진 도시개발 사례로 IFEZ를 방문하였고, 당시 직접 간담회를 주관한 이영근 청장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체결식은 양 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여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고 체결 후 33층 홍보관과 같은 건물 내 위치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IFEZ-국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1]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중남미를 비롯한 개발 국가들에게 IFEZ의 개발사례를 홍보하고 이를 발판으로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외국 주요인사의 방문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90여건으로 특히 이집트, 미얀마, 코스타리카에서 대통령이 방문하는 등 방한 시 최고의 관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인사 방문 사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금번 업무 협약이 진행되었으며, 향후에도 국내 연구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