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정부 산하기관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후 사용처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개발원은 지역사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 스마트폰 및 컴퓨터 교육, 어린이재활병원 재능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손연기 원장은 “지역정보화 및 전자정부 전문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직원과 함께 고생해 이룬 성과를 사회에 환원 것은 의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